차가운 날씨에 울 동문님들 건강하신지요?

주름살이 늘어 갈수록 잠버릇도 고약해지는 것이

이것도 집안 내림인가? 싶습니다.

9년 이상을 중풍으로 고생하시다가 가신 할머니가 초저녁에 주무시고

새벽 2시만 되면 일어 나셔서 우리들을 깨워 못살게 하시더니....

저는 옆 사람을 못 살게 굴지는 않고 조용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은데,

명절이 되어도 전화를 드릴 수가 없어서 죄송스럽습니다.

식사 시간 지나면 할려고 기다리다 보면 한밤중을 헤매이고...ㅉㅉ

변명 같지만 사실이오니 양해를 바래도 되겠습니까????

 

그래도 이렇게나마 안부 여쯀 수 있으니 다행이라 생각되옵니다.

999당에 사시는 김인호선배님, 동부와 남가주에 있는 울 동창들,

박경신후배님, 오랫동안 소식이 닿지 않는 영미씨,

필라에 있는 시내네 가족, 지척에 사는 소연씨는 우째 지내시는고?

 

연휴에 모두 푸근한 시간 지내시고

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며

안부 전합니다....